백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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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용 대표 "좌표찍기 논란, 사법체계 뒤흔들 심각한 일"[와이드이슈]
      더불어 민주당의 ‘좌표찍기’ 논란과 관련해 "우리나라 사법체계를 뒤흔들 수 있는 상당히 심각한 일"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이 이 대표 관련 수사 검사들의 실명과 얼굴을 알린 일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범죄 혐의를 받는 사람은 법리와 반대 증거를 통해 본인의 범죄 혐의를 소명하는 것이지, 자신을 수사하고 있는 수사 기관의 사법 경찰관을 공개해서 소명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
      2022-12-27
    • '드론·항공·우주비행체 체험'…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드론과 항공, 우주로 향하는 비행체의 과학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국립 광주과학관에서 열립니다. 국립 광주과학관은 내년 3월 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항공우주특별전 '더 빨리, 더 높이, 더멀리'가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KF-21 시험비행, 누리호 발사성공 등 국내 항공우주분야 성과를 비롯해 항공우주과학기술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4개의 주제별 전시로 구성됐습니다.
      2022-12-25
    • 광주 모 어린이집 원아 11명 구토·장염 증상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10여 명이 장염 또는 구토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오후 사이 동구의 한 어린이집 소속 원아 5명이 차례로 장염 판정을 받았고, 다른 원아 6명은 주말 사이 구토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구청은 지난 24일 채취한 원생들의 검체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집단식중독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2022-12-25
    •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용역비, 내년 정부 예산 반영
      여수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용역비 3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여수 갑의 주철현 국회의원은 20년 숙원사업을 해결해 달라는 여수시민의 뜻에 따라 국회를 설득해 3억 원의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건의했음에도 실현되지 못하다가 내년도 예산안에 여수 고속도로 조사 용역비가 포함되면서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개통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2022-12-25
    • 순천시, 애니메이션 메카 추진…국비 150억 원 확보
      순천시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300억 원 가운데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순천시는 내년 정부 예산 가운데 애초 중앙부처 사업 건의 때는 미반영 됐던 순천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150억 원을 비롯해 3개 사업에 247억 원의 국비가 추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통해 순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창의력 집약산업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애니메이션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12-25
    • 목포 선착장 계류 중 예인선 침몰…기름 방제작업
      오늘(25일) 오전 9시 11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선착장에 계류 중이던 44t급 예인선이 침몰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이 연안구조정 2대와 방제정 1대 등을 급파했지만 이미 내부에 물이 가득 차 선체는 가라앉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목포해경은 주변 바다에 떠오른 기름띠를 오일 펜스를 이중 설치하는 등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고, 선체를 인양하는 대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2022-12-25
    • 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가뭄 해갈 '미미'
      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이 내렸지만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는 데는 큰 도움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사흘간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측정한 최심적설량은 광주 40㎝, 전남 장성 36.1㎝, 화순 30㎝, 담양 25.9㎝, 함평 23.4㎝, 곡성 20.4㎝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가뭄이 해소될 것이란 예측과 달리 주요 식수원의 저수율은 눈이 내리기 전인 21일 동복댐이 27.08%에서 25일 0시 기준 26.67%, 주암댐이 29.54%에서 29.27%로 저수율이
      2022-12-25
    •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성탄절'...폭설·한파에 '한산'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성탄절을 맞아 광주.전남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절 예배와 미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전남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는 폭설이 그친 뒤 쌓인 눈을 치우는 분주한 가운데 아기 예수 탄생을 축복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되찾은 대면 크리스마스를 맞았지만, 영하권의 한파로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은 곳이 많아 광주 도심은 한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2-12-25
    • 저소득층 대출절벽 현실화....평균 대출잔액 1년새 8.8% 감소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저소득층이 돈을 빌리고 싶어도 빌리지 못하는 '대출절벽'에 내몰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오늘(25일) '금리 상승에 따른 소득수준별 차주 상환능력 변화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 9월 기준 저소득층(소득 1분위) 차주의 평균 대출잔액은 3천770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64만 원(8.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오태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가계부채 데이터를 통해 금리 상승에 차주 상환능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의 경우 평균 신용대
      2022-12-25
    • 이재명 "우리사회 위기 직면 손 맞잡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 사회가 많은 위기에 직면했지만 함께 손 맞잡으면 한 발 한 발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고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가장 낮은 곳으로, 지금 예수가 이 땅에 오신다면'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사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전하기 조심스럽다. 기대와 설렘이 가득해야 할 연말연시이지만 많은 국민께서 민생경제 한파로 다가올 내년을 걱정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유족들을 비롯해 힘겨운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들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
      2022-12-25
    • 백신 꺼리던 2030, 해외여행 위해 '부스터샷' 접종?
      부작용 등을 우려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저조했던 2030세대의 접종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본 등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면서 입국 조건에 맞춰 2030세대가 3차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0월 외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3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내거나 72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게 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항공 여객 수 가운데 26.5%인 82만여 명이 일본 방문객으로 지난 10월 41만
      2022-12-25
    • 소득제한 없이 5억 원까지…4%대 고정금리 '특례보금자리론' 효과는?
      내년 1월에 정부가 내놓을 연 4%대 고정금리 정책모기지 상품인 '특례 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일반형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 보금자리론 등 3가지 정책모기지를 하나로 합친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가격요건을 시세 6억 원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대출한도는 최대 3억 6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늘리는 지원대상 문턱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금융당국이 특례보금자리론을 내놓는 것은 내년부터 시장금
      2022-12-25
    • 안샘물 변호사 “文정부의 통계조작 의혹, ‘고의성’ 밝히기 쉽지 않아”[와이드이슈]
      문재인 정부 때 소득주도성장과 관련한 통계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전 정부의 ‘고의성’을 밝히기 쉽지 않다”는 법조계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안샘물 변호사는 1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현재까지 나온 사실관계를 봤을 때, 조작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안 변호사는 “법리적으로 통계자료의 '조작'이나 '변경'을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당한 사유’가 있었느냐 하는 것인데, 실무상 다양
      2022-12-20
    • 오승용 대표 "文정부 통계조작 의혹은 국민의힘판 적폐청산의 일환"[와이드이슈]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때 소득주도성장·일자리·부동산 관련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감사에 착수하면서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1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여권이 국정농단, 국기문란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강하게 비판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판 적폐청산 작업의 일환이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적인 정책기조가 소득주도성장이었던 상황에서 현실과 맞지 않고
      2022-12-20
    • 천정배 전 장관 “대한민국 정치는 대통령의 식민지”[와이드이슈]
      천정배 전(前) 법무부장관은 어제(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대한민국 정치는 대통령의 식민지”라며 현(現) 정치 시스템을 비판했습니다. 천정배 전 장관은 ‘예산안 처리만 보더라도 국회에서 여야의 역할이 있는데, 여당이 너무 대통령의 눈치만 보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천 전 장관은 “시스템상 여권이 대통령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빨리 해결해야 할 과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 김진
      2022-12-16
    • 김광진 부시장 "겨울 다 지나, 하우스 전기 난방 교체 무슨 의미?"[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의회가 14일 본회의를 열고 광주광역시가 제출한 2023년 예산안 중 증액 없이 2,090억 원을 삭감한 7조 2,535억 원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삭감된 예산을 추경에서 다시 협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당장 지원이 시급한 분에게는 추경이 의미가 없다"고 부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김광주 부시장은 “일례로 광산구의 시설하우스 분들이 유류가격 인상 때문에 전기 난방으로 교체하는 것을 제시했는데 이번에 전액 무산됐다&rdquo
      2022-12-15
    • 박희율 예결위원장 "강기정 시장의 '부동의' 상임위 심사 무력화"[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 예산결산위원장이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집행부의 증액사업 ‘부동의’는 상임위를 무력화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박희율 예결위원장은 “상임위원회에서 현장 전문가들인 집행부 실·국장 등이 동의한 증액예산 사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집행부가 ‘부동의’한 것은 사실상 강기정 시장의 결정이며,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자 의회의 고유 권한인 예산심의권과 상임위 예산안 심사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2022-12-15
    • 정준호 대표 "김경수 전 지사 복권? 일약 대권주자로 만드는 일"[와이드이슈]
      연말 특별사면을 두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은 “윤석열 정부가 김 전 지사를 대권주자로 만들어주는 일이라 안될 것이다”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어제(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가능하겠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전 지사가 다른 지역 출신이면 모르겠으나, 윤 정부의 입장에서 대구 지지가 어느 정
      2022-12-14
    • 이정현 "고흥 우주 발사체 '일론 머스크'에 임대해야"[와이드이슈]
      전남 발전을 위해서는 "일론 머스크에게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를 임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은 1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하겠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정현 위원장은 “특히 6차 산업은 ‘우주항공’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에서 최근 尹 대통령과 미국 테슬라·스페이스X CEO인 일론머스크가 통화했다며”, “녹동에 있는 우주 발사체를
      2022-12-13
    • 오승용 "풍력 아닌 '수소발전' 추진해 '전기차'와 연계"[와이드이슈]
      탄소중립과 관련해 대체 에너지 사업으로 ‘전남 해상풍력’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상풍력 발전보다는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발전’이 현실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1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우리나라 국책 연구기관들의 통계를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풍력발전에 유리한 환경이 아니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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